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노선과 운행계획|장유·진주·동대구 연결 분석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노선 확인|장유·진주·동대구 연결과 2031년 목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에서 가덕도 대항동의 신공항정거장까지 약 16.3km를 연결하는 복선철도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부산 강서구 안에 건설되는 16.3km짜리 철도로만 이해하면 전체 계획의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새롭게 건설되는 접근철도는 기존 부전·마산선, 경전선, 경부선, 동해선과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김해 장유역, 진주역, 동대구역, 울산 태화강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열차를 운행하는 광역철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김해 시민이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장유역입니다.

부산신항 연결지선이 설치되기 전 초기 운행계획에는 장유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셔틀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자료상 장유역 셔틀은 60분 간격, 하루 18회 운행하는 것으로 검토됐습니다.

다만 이 운행횟수는 최종 확정된 시간표가 아닙니다. 2031년도 확정 개통일이 아니라 현재 사업계획에서 제시한 목표연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노선이 어디를 지나가는지, 장유역 반복선은 무엇인지, 진주·동대구·태화강 열차는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앞으로 어떤 절차를 더 거쳐야 하는지 공식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하겠습니다.


1.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사업이 필요한 이유

공항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만 건설한다고 제대로 운영되는 시설이 아닙니다.

공항 이용객이 주변 도시에서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와 철도가 함께 구축돼야 합니다. 특히 가덕도는 부산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떨어져 있어 공항 접근교통망의 중요성이 더욱 큽니다.

가덕도신공항이 부산만의 지역공항이 아니라 영남권 관문공항 역할을 하려면 부산뿐 아니라 김해, 창원, 울산, 진주,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공식자료에 따르면 사업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덕도신공항과 기존 철도망 연결

  • 신공항 접근 편의 향상

  • 철도 수송능력과 서비스 수준 확보

  • 영남권 공항 이용객의 이동 편의 개선

  • 김해·창원·진주·대구·울산 방면 철도 연계

따라서 접근철도의 가치는 새로 건설되는 16.3km 노선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기존 영남권 철도망을 이용해 신공항까지 열차를 운행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위치도



2. 접근철도 16.3km 사업의 핵심 내용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기본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계획 내용
사업명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사업시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구랑동
사업종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총연장 16.30057km
철도 형태 복선철도
설계속도 시속 200km
신설 정거장 신공항정거장 1개소
반복선 장유역·동대구역·진주역
차량기지 가야차량기지 개량
사업시행자 국가철도공단
승인기관 국토교통부
목표연도 2031년

접근철도 건설과 함께 김해 장유역, 대구 동대구역, 경남 진주역에 열차가 방향을 바꿔 다시 운행할 수 있는 반복시설을 설치합니다.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가야차량기지도 개량합니다.

즉, 이번 사업은 철도 본선만 건설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열차가 장유·진주·동대구에서 출발해 신공항까지 운행하고, 정비와 주박까지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전체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3. 접근철도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건설되나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시작 지점은 부산 강서구 구랑동입니다.

구랑동은 녹산국가산업단지와 부산신항 배후지역에 가까운 곳입니다. 이곳에서 기존 철도망과 신설 접근철도가 연결됩니다.

노선은 구랑동에서 부산신항 일대를 지나 가덕도 북측으로 진입한 뒤, 가덕도 내부를 남북으로 통과해 대항동 신공항 예정지까지 이어집니다.

노선 구조를 간단히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철도망 → 강서구 구랑동 → 부산신항 일대 → 가덕도 터널 → 신공항정거장

여기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접근철도 16.3km는 장유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의 전체 거리가 아닙니다.

장유역에서 구랑동 인근까지는 기존 부전·마산선 계통을 이용합니다. 새로 건설하는 접근철도 구간이 구랑동부터 신공항정거장까지 약 16.3km입니다.

따라서 “장유역에서 신공항까지 16.3km 철도가 신설된다”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4. 전체 노선의 94%가 터널인 이유

접근철도 총연장은 약 16.3km입니다.

구조물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계획 연장
터널 약 15.42km
개착구조물 약 516m
토공 약 215m
교량 약 166m
전체 약 16.3km

전체 노선 중 터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4%입니다.

노선이 부산신항과 가덕도 산지를 지나 신공항 지하정거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대부분을 터널로 계획한 것입니다.

터널 비중이 높으면 지상 철도로 인한 마을과 토지의 단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공사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중요해집니다.

  • 터널 굴착과 발파 소음

  • 주변 건축물에 전달되는 진동

  • 지하수 유출과 수위 저하

  • 굴착토와 사토 처리

  • 공사차량 운행

  • 환기구와 작업구 설치

  • 해양 및 육상 생태계 영향

  • 공사기간 장기화 가능성

따라서 환경영향평가에서는 철도 개통 후 소음뿐 아니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함께 조사합니다.


5. 1공구와 2공구의 차이

접근철도는 크게 1공구와 2공구로 구분됩니다.

1공구

1공구는 구랑동 사업시점에서 약 8.42km 지점까지입니다.

기존 철도와 접근철도가 연결되는 구랑동에서 부산신항 일대를 지나 가덕도 북측으로 이어집니다.

1공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철도망과 신설 노선의 연결

  • 강서구 산업지역 통과

  • 부산신항 인근 통과

  • 환기구와 터널 작업구 설치

  • 가덕도 북측 진입

산업단지와 기존 시설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공사 중 교통처리와 공장 접근성, 공사차량 이동문제도 살펴봐야 합니다.

2공구

2공구는 약 8.5km 지점부터 신공항정거장까지 약 7.88km 구간입니다.

가덕도 성북동, 동선동, 천성동, 대항동 일대를 통과해 신공항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연결됩니다.

2공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덕도 내부 장거리 터널

  • 경사갱 설치

  • 대항동 신공항 예정지 연결

  • 신공항정거장 건설

  • 공항 여객터미널과 철도역 연계

경사갱은 터널 내부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거나 환기 등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입니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공개되면 경사갱과 작업장의 정확한 위치, 공사차량 이동로, 주변 마을과의 거리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계획



6. 신공항정거장은 어떻게 건설되나

가덕도신공항 정거장은 지하역사로 계획돼 있습니다.

공식자료에 제시된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계획 내용
역사 형식 지하역사
우선 운행차량 EMU-150
장래 운행차량 EMU-260 고려
본선 4선
측선 2선
유효장 235m
승강장 고상홈 11.5m×156m
열차 기능 반복선·주박선 운영

신공항정거장은 단순한 중간 정차역이 아닙니다.

장유·진주·동대구·태화강에서 들어온 열차가 운행을 마치고 다시 방향을 바꾸거나 대기할 수 있는 종착역 기능을 갖습니다.

본선 4선과 측선 2선이 계획된 이유도 열차의 도착과 출발, 대기, 반복운행을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장래에는 EMU-260 열차가 운행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공항 이용객에게 더 중요한 것은 열차 속도보다 공항터미널과 철도역 사이의 이동 편의입니다.

앞으로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철도역과 여객터미널 사이 거리

  • 무빙워크 설치 여부

  •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 대형 수하물 이동시설

  • 환승 소요시간

  • 국내선·국제선 터미널 접근 동선

  • 공항버스와 택시 환승시설

철도역이 공항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접근성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객터미널까지의 실제 이동동선이 편리해야 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정거장



7. 김해 장유역 셔틀 운행계획

김해 주민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은 장유역 셔틀입니다.

현재 단기운영계획에는 장유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셔틀열차가 포함돼 있습니다.

자료에 제시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장유역 셔틀 계획
운행구간     장유역~가덕도신공항
열차 수송력            224명/편성
적용 운전간격 60분
계획 운행횟수 18회/일
운영단계 부산신항 연결지선 설치 전

장유역 셔틀은 한 시간에 한 대 정도 운행하는 구조로 검토됐습니다.

하지만 60분 간격과 하루 18회는 확정된 운행시간표가 아닙니다.


현재 수요와 시설 규모를 검토하기 위해 적용한 열차운영계획입니다. 실제 개통 시에는 다음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가덕도신공항 실제 이용객 수

  • 부전·마산선 열차 운행횟수

  • 차량 확보 여부

  • 다른 열차와의 선로용량 조정

  • 부산신항 연결지선 준공 시점

  • 항공기 운항시간

  • 장유역 환승수요

장유역 셔틀이 현실화되면 김해 주민은 부산 도심으로 이동해 다시 환승하지 않고 장유역에서 신공항 방면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장유와 율하뿐 아니라 주촌, 진례, 김해 서부권, 창원 동부지역에서도 장유역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8. 장유역 반복선의 정확한 의미

자료에는 장유역에 반복선을 설치한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반복선이라는 표현 때문에 장유역에 새로운 공항철도 노선이나 대규모 역사가 신설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반복선은 열차가 지정된 역에서 운행 방향을 바꿔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시설과 운행체계를 말합니다.

장유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신공항에 도착한 후 다시 장유역으로 돌아와 반복 운행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계획에서 장유역은 기존 부전·마산선 상부 본선을 활용합니다.

반복선(장유역) 계획


별도의 대규모 노반공사를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시설을 개선하는 계획입니다.

  • 전자신호시스템

  • 통신시스템

  • 열차 진로제어

  • 반복운행 관련 철도설비

따라서 현재 자료만으로 다음 내용이 확정됐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 장유역 대규모 확장

  • 공항철도 전용 승강장 신설

  • 장유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 대규모 장유역세권 개발

  • 신규 철도노선의 장유 도심 통과

현재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기존 장유역과 기존 철도시설을 활용해 신공항 셔틀을 운행하는 방안입니다.


9. 진주·동대구·태화강 연결방식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김해 장유역만 연결하는 철도가 아닙니다.

기존 경전선과 경부선, 동해선을 활용해 진주와 동대구, 울산 태화강에서도 신공항까지 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진주역

진주역에서는 기존 화물선을 여객 전용선로로 변경합니다.

화물승강장을 철거한 뒤 해당 위치에 여객승강장을 설치하고, 전자신호와 통신시스템을 개선합니다.

현재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주역~가덕도신공항

  • 60분 간격

  • 하루 18회

  • 1편성 224명

진주와 서부경남 주민이 김해나 부산에서 별도로 환승하지 않고 신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대구역

동대구역에서는 북측 대구착발선 승강장과 인상선을 활용합니다.

철도부지 안에 주박선 1개 선로를 신설하고 신호와 통신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현재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대구역~가덕도신공항

  • 60분 간격

  • 하루 18회

  • 1편성 224명

실제 경쟁력은 동대구에서 신공항까지의 총 소요시간과 중간 정차역 수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태화강역

울산 태화강역 운행은 부산신항 연결지선이 설치된 이후 중기운영계획에 포함됩니다.

현재 자료에 제시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태화강역~가덕도신공항

  • 25분 간격

  • 하루 44회

  • 1편성 224명

태화강 방면은 장유·진주·동대구보다 운행횟수가 많게 계획돼 있습니다.

울산과 부산 동부권의 공항수요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10. 부산신항 연결지선 설치 전후 차이

열차운행계획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부산신항 연결지선 설치 여부를 구분해야 합니다.

철도축 연결지선 설치 전     연결지선 설치 후
동해선축      장유~신공항               태화강~신공항
경전선축      진주~신공항 진주~신공항
경부선축      동대구~신공항 동대구~신공항

연결지선이 설치되지 않은 초기에는 장유역이 셔틀열차의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연결지선이 설치되면 동해선 계통 열차가 울산 태화강역에서 신공항까지 이어지는 직결운행 방식으로 확대됩니다.

장유역 셔틀은 최종적인 영구 운행방식이라기보다 연결지선이 완성되기 전 초기 운영방안에 가깝습니다.

다만 연결지선 설치 이후에도 다음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태화강 열차의 장유역 정차 여부

  • 장유 셔틀 별도 유지 여부

  • 장유역 환승방식

  • 부전·마산선 일반열차와의 운행조정

  • 신공항까지 실제 소요시간

앞으로 부산신항 연결지선의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반복선 및 가야차량기지 계획



11. 2031년은 확정 개통일인가

공식자료에는 접근철도 목표연도가 2031년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연도와 확정 개통일은 다릅니다.

철도 건설사업은 보통 다음 절차를 거칩니다.

  1. 사전타당성 검토

  2.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3. 전략환경영향평가

  4. 기본계획 고시

  5. 환경영향평가

  6. 실시설계

  7. 실시계획 승인

  8. 토지보상과 공사 준비

  9. 철도 공사

  10. 시험운전과 시설 검증

  11. 개통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2024년 9월 기본계획이 고시됐습니다.

2025년 11월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고, 2026년 6월 현재 환경영향평가에서 조사할 항목과 범위를 결정해 공개한 단계입니다.

아직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실제 공사와 시험운전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전체 노선의 약 94%가 터널이기 때문에 지질조건과 굴착공정, 지하수, 공사장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31년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현재 사업계획상 목표연도는 2031년입니다.

“2031년 개통 확정” 또는 “2031년 장유역 셔틀 운행 확정”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12. 현재 환경영향평가는 어느 단계인가

2026년 6월 공개된 자료는 최종 환경영향평가서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떤 환경항목을 어느 지역까지 조사할 것인지 정한 ‘평가항목·범위 결정내용’입니다.

환경영향평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자연생태환경

  • 육상 동식물

  • 해양생태계

  • 법정보호종

  • 조류와 포유류

  • 가덕도 산림과 해안생태계

수환경

  • 지사천·구랑천·송정천

  • 농업용수로

  • 지하수 이용시설

  • 터널 굴착에 따른 지하수 변화

  • 부산신항과 가덕도 주변 해양수질

  • 해양퇴적물과 저질

생활환경

  • 공사장 비산먼지

  • 건설장비 배출가스

  • 터널 발파 소음

  • 진동

  • 공사차량 교통량

  • 폐기물과 굴착토

  • 환기구 주변 영향

사회·경제환경

  • 토지이용 변화

  • 주민 생활환경

  • 어업활동

  • 산업시설 접근

  • 교통영향

  • 지역 간 이동체계 변화

자료상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6년 6월: 평가항목·범위 결정내용 공개

  • 2026년 7~8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공청회 예정

  • 2026년 8월: 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 예정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공개되면 현재보다 구체적인 예측자료와 저감대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 김해·장유지역에 미칠 실제 영향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본선이 김해 장유지역을 새롭게 통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해와 관련된 핵심은 기존 장유역을 신공항 셔틀의 출발·반복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공항 접근성 개선 가능성

장유역 셔틀이 운행되면 김해 주민은 부산역이나 부전역 등으로 이동하지 않고 장유역에서 신공항 방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지역은 장유와 율하만이 아닙니다.

다음 지역에서도 장유역 접근수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촌

  • 진례

  • 내외동

  • 김해 서부권

  • 창원 성산구 일부

  • 창원 의창구 일부

  • 진해 북부지역

장유역 환승기능 확대

실제 이용 편의성은 열차 운행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음 시설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 장유역 환승주차장

  •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연결

  • 택시 승강장

  • 수하물 이동공간

  •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 승강장 환승동선

  • 항공편과 열차시간 연계

장유역까지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차가 어렵다면 공항철도 셔틀의 실질적인 편의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김해 산업입지에 미치는 영향

김해 진례와 주촌, 장유 일대에는 공장과 산업단지가 많이 분포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이 개선되면 기업인의 출장과 해외 바이어 이동, 직원의 항공교통 이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접근철도는 여객운송을 중심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김해 공장과 산업단지에 화물철도가 직접 연결되는 사업은 아닙니다. 따라서 산업입지 효과는 항공화물 철도연결보다는 사람의 이동과 공항 접근성 개선 측면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14. 부동산 관점에서 과장하면 안 되는 이유

철도계획이 발표되면 주변 부동산가격 상승이나 역세권 개발을 먼저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자료만으로 장유역 주변 대규모 개발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장유역 사업은 기존 철도부지 안에서 다음 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이 중심입니다.

  • 전자신호

  • 통신시스템

  • 열차 반복운행 체계

이번 자료에는 다음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돼 있지 않습니다.

  • 장유역 대규모 증축

  • 신규 복합환승센터

  • 대규모 환승주차장

  • 장유역세권 도시개발사업

  • 상업지역 확대

  • 주변 토지 용도지역 변경

부동산 영향을 판단하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신공항 셔틀 운행 확정 → 장유역 정차횟수 확인 → 환승시설 계획 확인 → 도로·주차장 확충 확인 → 도시관리계획 변경 확인 → 실제 이용수요 확인

철도계획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장유역 주변 모든 토지가 수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철도시설과 너무 가까운 곳은 소음과 진동, 교통혼잡 등 불리한 요소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15. 앞으로 확인해야 할 7가지

1.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이번 자료는 조사범위를 정한 문서입니다. 실제 예상 피해와 저감대책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 장유역 셔틀 최종 운행계획

60분 간격, 하루 18회는 현재 계획수치입니다. 최종 열차시간표와 소요시간은 추후 확정됩니다.

3. 부산신항 연결지선

연결지선 설치 여부에 따라 장유 셔틀과 태화강 직결운행 방식이 달라집니다.

4. 장유역 환승시설

주차장과 버스, 택시, 승강장 이동동선이 실제 공항철도 이용 편의성을 결정합니다.

5. 실시계획 승인

실제 공사구역과 편입토지, 환기구, 작업구 위치는 실시계획 단계에서 더욱 구체화됩니다.

6. 터널 공사 진행률

전체 노선의 94%가 터널이므로 지질조건과 굴착 진행률이 개통 일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7. 신공항 본 공사와 철도 공정의 연계

철도가 먼저 완성되더라도 공항터미널과 연결시설이 준비되지 않으면 실제 이용이 어렵습니다. 공항과 철도 공정이 함께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6. 자주 묻는 질문

장유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바로 갈 수 있나요?

현재 단기운영계획에는 장유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운행하는 셔틀열차가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실제 운행시간표와 정차방식은 추후 확정됩니다.

접근철도 16.3km는 장유역부터 시작하나요?

아닙니다. 신설 접근철도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에서 시작합니다. 장유역에서 구랑동 인근까지는 기존 철도망을 이용합니다.

장유역 셔틀은 몇 분 간격인가요?

현재 자료에는 60분 간격, 하루 18회가 제시돼 있습니다. 확정된 시간표는 아닙니다.

장유역이 새로 크게 확장되나요?

현재 자료에서는 기존 부전·마산선 상부 본선을 활용하고 신호와 통신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대규모 역사 확장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진주에서도 신공항까지 열차를 탈 수 있나요?

현재 계획에는 진주역에서 신공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포함돼 있습니다. 자료상 60분 간격, 하루 18회입니다.

동대구에서도 신공항까지 바로 갈 수 있나요?

현재 운행계획에는 동대구역~신공항 열차가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실제 정차역과 소요시간은 추후 확정돼야 합니다.

울산 태화강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나요?

부산신항 연결지선이 설치된 이후 태화강역에서 신공항까지 운행하는 중기계획이 있습니다.

신공항정거장은 지상에 건설되나요?

아닙니다. 신공항정거장은 지하역사로 계획돼 있습니다.

2031년 개통이 확정됐나요?

2031년은 현재 계획상 목표연도입니다. 확정된 개통일은 아닙니다.

현재 공사가 시작된 상태인가요?

현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환경협의와 실시계획, 공사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마무리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에서 가덕도 대항동까지 약 16.3km를 연결하는 복선철도 사업입니다.

전체 노선의 약 94%가 터널이며, 신공항에는 지하정거장이 계획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의 진짜 핵심은 16.3km의 신설노선 자체보다 기존 영남권 철도망과의 연결에 있습니다.

초기에는 장유역~신공항 셔틀과 진주·동대구 방면 열차가 계획돼 있습니다. 부산신항 연결지선이 설치된 이후에는 울산 태화강에서 신공항까지 직결운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해 입장에서는 장유역이 신공항 철도 접근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만 장유역 대규모 확장이나 복합환승센터, 역세권 개발이 이번 자료에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2031년도 개통 확정일이 아닌 목표연도입니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설명회, 실시계획 승인, 부산신항 연결지선, 장유역 환승시설, 실제 열차운행계획을 계속 확인해야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가 김해와 영남권에 미칠 영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6-799호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범위 등의 결정내용
국가철도공단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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